지자체에서도 구매 보조금 주는 냄새 안나는 음식물 처리기
- 사회적 연대
- 2025. 6. 14.
음식물처리기 시장이 매년 가속 성장하고 있다. 부패 걱정 없이 잔여 음식물을 보관하고 처리하는데 냄새가 안 나고 사용법이 간단하기 때문이다. 2025년 음식물처리기 시장은 1조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음식물처리기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냄새 안 나서 가속 성장하고 있는 음식물 처리기
겨울에는 음식물 찌꺼기를 집안에 따로 모아둔다 쳐도 한여름에는 바로바로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내놓지 않으면 냄새와 위생에 문제가 생긴다. 게다가 음식물 종량제 봉투가 담긴 통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 처리 방식에 따라 미생물형, 건조분쇄형, 습식 분쇄형이 있다. 이중 습식 분쇄형은 싱크대 배수구 하부에 직접 설치해서 하수관 막힘의 문제가 있어서 수요가 사그라들었다.
그래서 미생물형과 건조 분쇄형이 대세다. 미생물형은 미생물이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는 방식이다. 건조 분쇄형은 음식물을 고온으로 건조하고 잘게 부순다.
https://nosearch.com/recommendation/pick/kitchen/garbage_disposer
음식물처리기를 거치면 음식물쓰레기가 부피가 90% 줄어들고 가루로 변한다. 이 가루는 영양분이어서 비료로 쓸 수도 있고 일반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아파트 단지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 넣으면 된다.
매년 가속 성장하는 음식물 처리기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일컫는 단어로 3 신 가전이 있다. 여기에 음식물처리기를 더해 4 신(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건조기, 음식물처리기)이라고 한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음식물처리기 시장규모는 2천억 원이었고 2024년에는 6천억 원으로 3배 성장했다. 2025년에는 1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고됐다.
신혼부부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음식물처리기 구매 건수가 높아지고 있다. 가격은 음식물 처리 형식에 따라서 30만 원대부터 15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음식물처리기 고르는 팁
2025년 지자체에서 음식물처리기 지원사업을 통해 보조금을 주고 있다. 지자체에 따라 음식물처리기 구매 비용의 50%에서 80%가량 최대 60만 원까지 보조한다.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할 때 이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잔여 음식물을 바로 넣을 수 있는 음식물 처리기가 좋다. 일정 무게가 될 때까지는 보관 모드로 전환돼 냄새나 부패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보관 가능한 제품을 고른다.
건조와 분쇄 과정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르고 기계음 소음 정도와 절전형 인지도 고려한다. 신경 써서 귀를 기울여야 들리는 정도면 소음이 적당하다.
음식물 처리기를 싱크대 바로 옆에 설치할 수 있 수 있는 제품이 편리하다. 부엌 어디에 설치해도 디자인이 어울리는 제품으로 고른다. 예를 들면 4인 가족이 이틀 정도의 음식물을 처리하는 2리터 용량의 '더 플렌더 프로'라는 음식물처리기가 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https://togethergoodeffect.tistory.com/entry/수출하는-한국산-산업용-파렛트-친환경-포장재-에코번들
맺음말
음식물처리기 시장이 매년 가속 성장하고 있다. 부패 걱정 없이 잔여 음식물을 보관하고 처리하는데 냄새가 안 나고 사용법이 간단하기 때문이다. 2025년 음식물처리기 시장은 1조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음식물처리기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 연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소 농도와 지구 자기장은 지금까지 5억 4천만년간 공동 운명체 (1) | 2025.06.17 |
---|---|
사이버 범죄 표적 위험있는 공용 충전기 USB 포트 (4) | 2025.06.16 |
플라스틱 일회용기 중에 2번과 5번은 재사용 가능 (4) | 2025.06.12 |
토종 핀테크 인터넷 뱅킹 토스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 (3) | 2025.05.31 |
삼십대 여성 회계사가 억대 연봉 포기하고 청소 알바하는 이유 (2) | 2025.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