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도 여권을 지참하지 않으면 항공기를 운항할 수 없다. 2025년 3월 항공업계에 따르면 밤 1시 필리핀 발 인천행 OZ708편 여객기가 출발을 준비하던 중 기장의 여권 분실이 사실이 드러났다. 항공사가 여권이 있는 대체 기장을 현지에 보내 출항하기까지 15시간 지연됐다. 조종사의 여권 분실로 아시아나 항공 15시간 지연기장의 여권 분실로 아시아나 항공기의 출발이 15시간 늦춰줘서 다음날 오후에 이륙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대체 기장을 현지에 보냈고 승객 135명에게 사과하며 공항 인근 호텔로 안내하고 숙박을 제공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32817293826144 조종사가 여권을 잃어버려 항공편이 지연되는 일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