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성 노인들로 구성된 환경단체가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부족은 인권침해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2024년 4월 유럽인권재판소가 세계 최초로 승소 판결을 냈다. 이 판결에 항소할 수 없으며 스위스 정부는 이 단체에 8만 유러의 배상금을 3개월 내에 지급해야 한다. 스위스 여성 노인으로 구성된 환경단체가 정부 고발64세 이상의 스위스 여성 2,400여 명이 환경단체 "기후 보호를 위한 노인 여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20년 유럽인권재판소(ECHR)에 스위스 정부를 상대로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책임을 물어 인권침해 소송을 했다. 드디어 2024년 4월 9일 승소 판결이 났다. 스위스 정부는 이 판결에 항소할 수 없으며 이 환경단체에 3개월 내로 8만 유로(약 1억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