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2018년 대마를 의료용으로 합법화시키고 2022년에는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시키고 가정에서 재배도 허가했다. 그러나 대마 남용으로 인해 사회문제가 되면서 2년 만인 2024년 대마를 다시 마약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2024년 대마를 마약류로 다시 지정하는 태국2024년 5월 8일 태국 보건부는 총리에게 대마를 마약류로 다시 지정하기를 바라며 의료용으로만 허용하도록 규정을 신속하게 바꿔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마를 마약류로 다시 지정하는 법률 초안이 마련됐다. 법률 초안은 내각과 의회 승인을 거쳐 바로 발효된다. 승인 과정에서 대마 구매 방법에 관한 규정과 형량 등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대마 재배농가와 상인 등 이해관계자와 일반 시민은 2024년 5월 23일까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