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 오후 5시경 서귀포시 공동주택에서 양초 때문에 화재가 났다. 불 켜진 촛불의 초심 온도는 650도에 달한다. 기도용 초에서 시작된 불길이 주변까지 번졌다. 서귀포시 공동주택 양초 화재서귀포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밖에서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 확인차 문을 열고 나온 주민은 깜짝 놀랐다. 계단에 연기가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이 주민은 이웃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알고 곧바로 가족들을 대피시키고 119에 화재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는 2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http://www.jibs.co.kr/news/articles/articlesDetail/43383?feed=da&kakao_from=mainnews 현장 조사 결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