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 발레리노 전민철이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오디션에 합격했다. 군무 발레리노가 아니라 솔리스트 자격으로 2024년 2월부터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솔리스트로 파격 입단한다. 마린스키 발레단 솔리리스로 파격 입단한 전민철2024년 세계 최고 수준의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단장이 전민철을 솔리스트로 입단 결정을 내렸다. 마린스키 발레단은 러시아 백인 순혈주의가 강해서 동양인 단원은 일본인 여자 1명과 한국인 남자 1명이다. 관행상 군무 무용수로 입단하는 게 보통이다. 동양인 솔리스트 입단은 파격이다. 현재 마린스키 발레단에는 간판스타로 활약하는 수석무용수 한국인 김기민이 있다. 춘천 출신의 김기민은 2011년 최초의 동양인 발레리노로 입단했다. 원래 솔리스트로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