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웨스턴대의 토목 환경공학과 연구팀이 탄소포집저장활용 기술로 이산화탄소를 사용해 건축자재 모래를 만드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개발했다. 이는 단순히 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것을 넘어 탄소포집활용 기술이다. 친환경 건축 자재로 활용되는 이산화탄소로 만든 모래모래는 콘크리트의 주요 재료다. 이산화탄소로 모래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미국 노스웨스턴대의 토목 환경공학과 알레산드로 로타 로리아 교수 연구팀은 이산화탄소를 사용해 건축 자재인 모래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70662 시멘트만으로는 강도가 충분하지 않아 모래, 자갈 등을 섞어 콘크리트를 만든다. 모래는 산, 강바닥, 해안과 해저 등 지구를 파헤쳐서 채굴하기..
건축 자재 콘크리트가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유의미한 저장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축자재가 탄소를 저장하는 창고 역할을 하면 전 세계 연간 탄소 배출량의 절반을 제거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기후 변화 시대에 온난화 막는 탄소 포집하는 콘크리트2025년 1월 10일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데이비스)의 토목 • 환경공학과 박사후연구원 연구원 팀이 콘크리트 등 건축 자재의 이산화탄소 저장 잠재력을 탐색하고 저장 가능한 추산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9407 연구팀은 건축 자재는 탄소를 저장하는 유망한 수단이라고 말한다. 현재 운영 중인 CCS 시설은 이산화탄소를 육지나 ..
2025년 1월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시 다발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서울 면적의 약 4분의 1을 태우며 주택 다수가 전소한 가운데 3층 주택이 홀로 화마에서 살아남았다. 화재, 파도와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강력한 집 구조와 불타지 않는 방화재 덕분이다. 2025년 로스앤젤레스 대형 산불에도 불타지 않은 집2025년 1월 7일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10만 명이 대피했고 1월 13일 현재 여전히 불타고 있다. 토네이도 불기둥까지 발생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한국 정부는 미국 국민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사회관계망에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웃 국가 멕시코는 재난지원부대를 보내 미국 본토에 진입했다. 이중 팰리세이즈 산불이 말리부를 덮치면서 해안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