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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로스앤젤레스 대형 산불에도 불타지 않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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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시 다발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서울 면적의 약 4분의 1을 태우며 주택 다수가 전소한 가운데 3층 주택이 홀로 화마에서 살아남았다. 화재, 파도와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강력한 집 구조와 불타지 않는 방화재 덕분이다.

 

2025년 로스앤젤레스 대형 산불에도 불타지 않은 집

2025년 1월 7일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10만 명이 대피했고 1월 13일 현재 여전히 불타고 있다. 토네이도 불기둥까지 발생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한국 정부는 미국 국민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사회관계망에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웃 국가 멕시코는 재난지원부대를 보내 미국 본토에 진입했다. 

 

 이중 팰리세이즈 산불이 말리부를 덮치면서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고급 주택들이 불에 탔다. 이웃 주택들이 무너지거나 골조만 남은 가운데 전혀 불타지 않은 흰색 3층 주택이 전혀 불에 타지 않은 채 살아남았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7274393

 

 이 집의 주인은 변호사이자 폐기물 관리업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의 전 최고경영자 데이비드 스타이너이다. 스타이너는 애당초 이 집을 지을 때 화재와 파도와 지진에도 견디도록 설계했다.

 

LA산불에 살아남은 주택. 국민일보

 

 강한 파도에도 견디도록 암반 속 15m 깊이의 기반도 구축했다. 또한 불타지 않는 콘크리트를 활용했고 지붕은 불에 타지 않는 방화재를 썼다. 

 

 뉴욕포스트에 의하면 스타이는 LA에서 학교를 다니는 자식들을 방문할 때 머물기 위해 이 주택을 마련했다. 대형 산불 소식을 들은 지인들이 안타까워하는 문자를 보낼 때마다 스타이너는 나는 괜찮으니 보금자리를 잃은 사람들께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2025년 1월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사태

미국 현지 시각 2025년 1월 7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광역권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산불이 번지는 도중에 인구가 밀집한 LA 광역권의 주거지역 일대를 강타해서 피해가 더욱 크다. 10만 명이 대피했고 24명이 사망했다. 휴교령까지 내려졌다. 

 

 강풍까지 불고 있고 6일 넘게 진행 중이다. 이 지역은 겨울에도 기후가 온화하고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데다 강풍이 불어 매년 산불이 발생한다. 강풍에 불이 확산되는 속도가 빨라서 소방당국의 진압시도가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펠리세이즈 산불, 이튼 산불, 허스트 산불 등 3개의 주요 산불을 비롯해 최소 7개의 산불이 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동시에 발생해 엄청난 양의 면적을 불태우며 재산피해와 심각한 대기 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리디아 산불과 케네스 산불은 진화됐고 허스트 산불은 95% 진화됐으나 산타 모니카 근방의 해안지대에서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과 알타데나 지자체의 고밀도 주거지역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 등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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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2025년 1월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시 다발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서울 면적의 약 4분의 1을 태우며 주택 다수가 전소한 가운데 3층 주택이 홀로 화마에서 살아남았다. 화재, 파도와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강력한 집 구조와 불타지 않는 방화재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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