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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불편해서 집에서 여생 보내는 커뮤니티 케어 원하는 고령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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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노인들은 요양시설에서 불편을 느껴서 살던 집에서 여생을 보내는 커뮤니티 케어를 원한다. 커뮤니티 케어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을 통합 지원하는 정부 정책이다. 

 

기대보다 불편한 요양시설

정부는 2026년 커뮤니티 케어를 전국에 도입한다. 75세 이상 독거 고령자 대부분은 요양시설이 불편해서 다시 집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인생의 후반부에 비슷한 연배의 사람들이 모여 살면 좋을 것 같은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외로워서 요양시설에 들어갔지만 모르는 사람들과 대면하는 게 불편해서 오히려 더 쓸쓸한 마음이 든다는 것이다. 요양시설에 들어가 있을 때는 임종만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쉽다. 게다가 식사도 입에 맞지 않으면 체중까지 줄어든다.

 

 고령자들도 자기 선택 ・결정권을 누리는 삶을 원한다. 그들은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디서 먹느냐가 중요하고 그 요양시설이 어떻냐 보다는 집에 안전바와 유도등을 어떻게 설치해야 하느냐가 중요하다. 

 

 노인의료복지시설은 노인성질환 등 심신의 상당한 장애로 요양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노인이 입소하여 급식 ・ 요양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받는 시설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립노인요양시설이 있다. 

 

요양시설. bbsnews

 

 노인요양시설은 생활실이 대부분 원룸, 투룸 형태의 1인실 또는 부부실 형태이고 공용 부분은 체육시설, 노래방, 프로그램실, 강당  등 부대시설이 있다. 요양원은 노인복지법에 의해 설치하는 요양시설이고 재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부담한다. 

 

 참고로 장기요양기관에는 요양보호사 제도가 있으나 요양병원에는 간병 제도가 없다. 

 

자기 선택 결정권 누리는 커뮤니티 케어

2024년 현재도 고령자들은 집에 거주하면서 주 2회씩 노인복지관에서 요양보호사의 방문을 받을 수 있다. 말벗도 얻고 집안일도 도움받는다. 서울시와 서천군 등은 병원 안심동행서비를 시행하고 있어서 전화로 예약하면 병원에 함께 가고 집까지 동행해 준다. 

 

 노령자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받게끔 지원하는 정부 제도인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가 2026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즉, 재택 돌봄 강화 정책이다. 고령자들이 거주하는 집이나 그룹홈 등에 살면서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을 통합 지원한다.

 

 커뮤니티케어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정책으로 초고령 사회를 앞둔 시점에서 2018년 논의를 시작했다. 광범위한 돌봄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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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75세 이상 노인들은 요양시설에서 불편을 느껴서 살던 집에서 여생을 보내는 커뮤니티 케어를 원한다. 커뮤니티 케어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을 통합 지원하는 정부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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