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의 여권 분실로 아시아나 항공 15시간 지연
- 사회적 연대
- 2025. 3. 30.
조종사도 여권을 지참하지 않으면 항공기를 운항할 수 없다. 2025년 3월 항공업계에 따르면 밤 1시 필리핀 발 인천행 OZ708편 여객기가 출발을 준비하던 중 기장의 여권 분실이 사실이 드러났다. 항공사가 여권이 있는 대체 기장을 현지에 보내 출항하기까지 15시간 지연됐다.
조종사의 여권 분실로 아시아나 항공 15시간 지연
기장의 여권 분실로 아시아나 항공기의 출발이 15시간 늦춰줘서 다음날 오후에 이륙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대체 기장을 현지에 보냈고 승객 135명에게 사과하며 공항 인근 호텔로 안내하고 숙박을 제공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32817293826144
조종사가 여권을 잃어버려 항공편이 지연되는 일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발생했다. 2025년 3월 22일에는 미국 LA에서 중국 상하이로 가는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2시간 비행하다 샌프란시스코로 긴급 회항했다. 기장이 여권을 지참하지 않고 출발해서였다.
2019년 베트남 호찌민에서 이륙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도 기장의 여권 분실로 11시간가량 지연됐다. 여객기는 기장과 부기장이 각각 1명씩 총 2명이 탑승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외국에서 여권 분실 시 대처방법 긴급여권
기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여권 소지를 깜빡 잊는 경우가 발생해서 주의가 요망된다. 조종사도 사람인지라 여권을 잊기도 하고 분실하기도 하며 도난도 당한다.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하면 우선 현지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서 상황설명하고 여권 분실 증명서(Police Report)를 발급받아야 한다. 그 후 영사관에서 긴급여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귀국 후 여권 재발급 신청 시 필요하므로 긴급여권을 잘 보관해야 한다.
긴급여권은 전자여권을 발급 또는 재발급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영사부에서 받을 수 있는 여권이다. 발급지 기준으로 왕복 1회에 한해 사용가능하다. 본인 여부 확인이 어렵거나 신청인이 1년 이내에 2회, 5년 이내에 3회 이상 여권을 분실한 경우는 발급을 해주지 않는다.
여권을 분실했는데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는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해외 긴급상황 시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대사관이나 영사관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업무를 하지 않으나 이점도 유의해야 한다. 다만 영사콜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다.
현지 경찰서에서 임시 조치를 받은 후에는 한국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신분증(주민증, 운전면허증 등)을 가지고 가서 여권 분실을 신고하고 이 과정에서 경찰서에서 받은 분실 증명서와 함께 여권용 사진 2~3장, 출국 항공권과 여권 정보 등을 제출한다. 발급 수수로도 있다.
이렇게 서류를 제출한 뒤에는 전자여권이나 단수여권(긴급여권, 여행증명서)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전자여권은 일주일 이상 걸리고 단수여권은 2~3일 걸린다. 신원확인이 어려운 경우는 몇 달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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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조종사도 여권을 지참하지 않으면 항공기를 운항할 수 없다. 2025년 3월 항공업계에 따르면 밤 1시 필리핀 발 인천행 OZ708편 여객기가 출발을 준비하던 중 기장의 여권 분실이 사실이 드러났다. 항공사가 여권이 있는 대체 기장을 현지에 보내 출항하기까지 15시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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