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서리대학교의 연구팀이 손가락 지문에 남아 있는 땀으로 결핵 항생제 복용 유무를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무엇보다 결핵 내성균 관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되는 전염병이고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는데 항생제 내성균이 골칫거리다. 손가락 지문의 땀으로 결핵 항생제 복용 유무 판별 기술영국의 서리대학교 연구팀이 지문의 땀을 통해 결핵 환자들이 항생제를 잊지 않고 복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혈액검사와 비슷한 정확도로 항생제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항생제 내성균의 유무도 알 수 있다. 지문에는 손가락의 땀이 묻어 있다. 땀에는 항생제 약물 성분이 들어 있다. 또한 주사 바늘로 찌르지 않는 이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항생제 내성균 감염 여부를 확..
2024년 지금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다. 한국은 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이후로 38개 회원국 중에서 결핵 발생률 부동의 1위, 결핵 사망률 3위를 하고 있다. 한국인 3명 중 1명이 결핵균 보균자다. 한국의 결핵 완치율은 80%다. 2024년 여전히 한국은 결핵 후진국결핵은 결핵균이 감염시키는 전염성 질환이다. 결핵 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면 침방울이 공기 중에 튀어 침방울 속에 있던 결핵균이 다른 사람의 코와 입으로 들어가 폐까지 도달해 감염된다. 2024년 지금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다. 결핵균은 1982년에 발견되었고 이를 기념해 세계보건기구는 4월 24일을 세계 결핵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린다.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