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의 다양한 필드 지형 경험 가능한 3D 스크린 골프장 프렌즈 스크린Q

스포츠 전문 회사 카카오 VX가 2024년 4월에 새로운 스크린 골프 시스템인 프렌즈 스크린 퀀텀을 출시했다. 스윙 발판의 9개의 축과 소프트웨어로 3D 입체 언듈레이션을 구현해서 타 스크린 골프장보다 월등하게 다양한 1만 9천 종류의 필드 지형을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 VX 프렌즈 스크린 Q의 기술 특허 출원

2024년 카카오 VX가 새로운 스크린 골프장 시스템인 프렌즈 스크린 Q(퀀텀)을 출시했다. 프렌즈 스크린 T2를 선보인 이래 6년 만이다. 실제 골프장 필드에 가장 근접한 느낌을 주기 위해 실제 골프장의 필드에 있는 1만 9천 개 이상의 지형을 표현했다. 

 

 모션 스윙 플레이트(발판)가 기존의 평평한 스윙 발판을 대신해 최신식 스크린 골프장에 확대 보급되고 있다. 골프장의 다양한 지형을 실내 연습장에서도 다양하게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프렌즈 스크린Q. digitaldaily

 

 프렌즈 스크린 퀀텀의 모션 스윙 플레이트(발판)는 모션 축이 9개가 있어서 원하는 대로 골프채로 눌러서 변경할 수 있다. 실제 골프장의 필드에 가장 근접한 느낌을 주기 위해 9개 축의 움직이는 스윙 플레이트로 3D 입체 언듈레이션을 구현했다.

 

시중의 기존 실내 스크린 골프장의 언듈레이션(코스 지형의 높고 낮은 굴곡)은 수십 가지에서 수백 수천 가지 정도임에 비해 프렌즈 스크린 퀀텀은 1만 9천 개 이상의 다양한 지형 상황을 표현했다. 이는 스크린 골프업계 최초라서 카카오 VX는 기술 특허를 출원해서 보유하고 있다. 

프렌즈 스크린 Q의 움직이는 발판과 3D 입체 지형 구현

프렌즈 스크린 Q는 라운드 모드와 트레이닝 모드로 나뉜다. 라운드 모드에는 18홀 스트로크, 대회가 있다. 트레이님 모드에는 롱 게임, 숏 게임, 퍼팅 트레이닝, 인공지능 스윙분석, 필드 트레이닝이 있다.

 

 프렌즈 스크린 Q의 3D 입체 발판에는 인조 잔디가 심어져 있다. 라운드 모드에서 여주에 있는 골프장 세라지오 GC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골프채를 쥐고 자세를 잡으면 노란빛의 WAIT가 파란빛 READY로 바뀌면서 지면 형태가 달라진다.

 

골프채를 휘두르면 스크린 화면에 가상의 공이 날아간다. 그러면 초고속 카메라가 자세와 움직임을 분석해 전방 모니터와 대형 스크린에 표시한다. 스윙 모습이 정중앙에 재생되면서 캐리, 비거리, 볼 스피드, 최고 높이, 방향각, 발사각, 사이드스핀, 백스핀 수치가 하단에 보인다. 

골프 초보와 중급 이상도 즐기는 프렌즈 스크린 Q

프렌즈 스크린 Q에서 샷을 몇 차례 치면 출발 지점보다 어느 정도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그러면 노란빛 WAIT 표식과 더불어 지면 형태가 달라진다. 

 

 골프채로 공을 맞히는 것이 수월한 중급 이상 골퍼들은 스윙 바닥의 디스플레이에 보이는 클럽 스피드 등의 수치를 참고해 실제의 각 골프장에서 공략하기 어려운 홀들을 반복 연습하기 좋다. 초급자들은 골프채로 공 맞히는 연습을 반복해서 할 수 있다.

 

 프렌즈 스크린 Q를 경험한 고객들은 평소 어려워하는 코스를 반복해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좋다는 평을 하고 있다. 프렌즈 스크린 관계자는 인공지능 AI 소프트웨어는 물론이고 한층 고도화된 장비로 골퍼들에게 생생한 필드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렌즈 스크린 Q가 적용된 매장은 대전 가오점, 하남 스위트골프, 송도국제학교점, 남양주별내점, 전남광양점이다. 2024년 4월 말까지 28곳으로 적용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참조 digital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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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스포츠 전문 회사 카카오 VX가 2024년 4월에 새로운 스크린 골프 시스템인 프렌즈 스크린 퀀텀을 출시했다. 스윙 발판의 9개의 축과 소프트웨어로 3D 입체 언듈레이션을 구현해서 타 스크린 골프장보다 월등하게 다양한 1만 9천 종류의 필드 지형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