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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채소와 달리 냉동 채소 장점은 가격도 좋고 영양분도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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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채소와 과일은 신선 채소 과일보다 가격도 좋고 영양분도 밀도 있게 함유하고 있다. 영국 셰필드 할람대 식품혁신센터의 샬롯 하든 박사는 과일과 채소를 수확 직후에 즉시 냉동 보관하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거의 그대로 보존된다고 밝혔다.

보존되는 냉동 채소 과일의 영양분

신선 과일과 채소는 시들면 영양분이 줄어든다. 냉동한 채소와 과일은 영양소가 가장 밀도 있게 함유되어 있을 때인 수확 직후에 급속 냉동한다. 그래서 오히려 신선 채소보다 훨씬 더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는 냉동 채소과일에는 시금치, 브로콜리, 블루베리 등이 있다. 

 

냉동 채소. kr.123rf.com

 

 영국 셰필드 할람대 식품혁신센터의 샬롯 하든 박사는 과일과 채소 37 종류를 조사한 결과 콩 등의 채소와 블루베리 등의 과일은 수확 직후에 냉동보관하면 비타민과 무기질이 거의 그대로 보존되지만 수확 후 상온에 보관하면 영양이 손실된다고 밝혔다. 

 

 냉동 채소는 신선 채소의 훌륭한 대안이라고 밝힌 미국 로드아일랜드 대학교의 마야 바디벨루 영양학 교수는 채소를 삶거나 끓이는 요리에 특히 냉동 채소를 사용하라고 권장한다. 

 

 채소를 이용한 국을 끓이거나 채소를 넣은 볶음 요리나 파이를 만들 때도 냉동 채소를 해동하지 않고 바로 사용해 조리하면 영양은 그대로 즐기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어서다.

 

 다만 생채소로 만드는 샐러드를 먹고 싶으면 신선 채소를 사용해야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냉동 채소과일은 해동해서 그냥 먹거나 데치면 맛이 없다. 끓이거나 볶거나 구워 먹어야 맛있다. 

 

 냉동 채소에는 완두콩, 줄기콩 등 다양한 콩류, 양파, 시금치, 피망, 파프리카, 미니 양배추, 컬리플라워, 브로콜리, 버섯, 파, 마늘, 고추,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다양하게 있다.

 

 냉동 과일은 딸기,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등 각종 베리류와 바나나, 망고, 두리안 등 선택의 폭이 넓다. 수박도 잘게 썰어서 얼려 먹으면 시원하고 맛있다. 

저렴하고 보관도 편리한 냉동 채소 과일

물가가 오르면서 냉동 채소과일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신선한 청과물보다 값이 저렴하고 유통기한도 길기 때문이다. 신선채소는 유통기한이 짧고 금방 상한다. 즉, 유통 과정에서 변질되기 쉽고, 구매한 후에도 섭취 전까지 상하는 일도 빈번하다. 

 

 반면에 냉동 채소 과일은 보관도 편리하고 따로 손질도 필요 없어서 편하다. 청양고추나 파 등의 채소들은 한꺼번에 빨리 먹기가 힘들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보관해 놓고 꺼내서 먹는다. 

 

 산지에서 급속 냉동한 식품은 냉동 보관 중에는 미생물이 증식하지 않는다. 그러나 신선 채소과일을 구매 후에 집에서 냉동시킨 경우는 냉동실에 보관하더라도 3개월 이상은 넘기지 않고 섭취하는 게 좋다. 집에서는 급속 쾌속으로 냉동시키기가 어려워 시간이 걸리고 냉동 보관 중에도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신선 과일에는 식품 보존제용 화학가스나 화학가루를 뿌리는데 냉동 과일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건강과 환경에 좋다. 냉동 채소과일은 수확 당시에 애당초 다듬어서 급속 냉동된다. 그래서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서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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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영국 셰필드 할람대 식품혁신센터의 샬롯 하든 박사는 과일과 채소를 수확 직후에 즉시 냉동 보관하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거의 그대로 보존된다고 밝혔다. 냉동 채소와 과일은 신선 채소 과일보다 가격도 좋고 영양분도 밀도 있게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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