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의 한국 K 뷰티 렌즈 하파 크리스틴 플래그십 스토어
- 사회적 연대
- 2024. 11. 25.
K 뷰티 렌즈 브랜드인 하파 크리스틴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이 2024년 11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렸다. 개점 파티에 뷰티 크리에이터 니키타 드래건 등 유명 인사 700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을 함께 접하며 2호점은 K 뷰티의 성지가 될 예정이다.
K뷰티 렌즈 하파 크리스틴 플래그십 스토어
글로벌 패션뷰티 이커머스 기업 피피비스튜디오스(PPB Studios)가 2024년 11월 20일 미국 마이애미 윈우드(Wynwood)에 자사 뷰티렌즈 브랜드인 하파 크리스틴(Hapa Kristin)의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을 열었다.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는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특정 상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한 매장이다. 플래그십은 해군 함대에서 가장 중요한 부서인 사령부가 있는 군함(기함, 깃발이 있는 함대)을 뜻한다.
마이애미는 미국의 대표적인 휴양도시고 마이애미 윈우드는 추세를 반영하는 레스토랑, 상점과 독특한 그라피티 벽화가 어우러져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지역이다.
하파 크리스틴은 브랜드 색상인 핑크색으로 매장 외관을 돋보이기 한다. 매장 크기는 396제곱미터(120평)로 1호점이 LA매장(90평)보다 규모가 더 크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1175186
마이애미 매장은 다양한 하파크리스틴의 뷰티 렌즈뿐 아니라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들도 체험해 볼 수 있게 기획됐다. 하파크리스틴의 콘택트렌즈는 장원영 렌즈라는 이름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애미 하파 크리스틴 매장의 코스매틱존과 오프닝 파티
국내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TIRTIR)와 협업으로 티르티르 코스메틱존을 2024년 12월 4일부터 마이애미 매장에서 운영한다. 해당 공간은 퍼스널 컬러 테스트를 통한 컬러 및 메이크업 진단과 하이앵글 포토부스 등 다양한 K 컬처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다.
마이애미 매장 오프닝 파티는 2024년 12월 7일 개최한다. 가비, 진조크루, 케지민, 니키타 드래건 등 700여 명의 국내외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방문해 활발한 교류의 현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오프닝 파티에 미국의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니키타 드래건(Nikita Dragun)과 협업한 컬러 렌즈 제품인 Doll Nikita(돌 니키타)를 정식으로 시장에 공개한다.
니키타는 2024년 9월 하파크리스틴과 함께 진행한 국내 행사에 참석했다. 니키타는 미국식 메이크업과 정 반대의 매력을 지닌 K 뷰티에 주목해서 한국을 방문해 먼지나방, 기우쌤과 박막례 할머니 등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컬러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의 화보 촬영에도 나선다.
하파크리스틴 마이애미 2호점 의의
하파크리스틴은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국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렌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모델별로 패키지 디장인이 다 다르다.
하파크리슨틴 렌즈 상자 겉면에는 크리스틴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하파는 반쪽이라는 뜻이고 크리스틴은 서구 여자의 대표적인 이름으로 기독교인 이라는 크리스찬(Christian)에서 유래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저스 크라이스트(Jesus Christ)를 한자로 음차한 것이다. 기독교신도 크리스찬은 크라이스트에서 유래한다. 크라이스트는 예수 당시의 공용어인 그리스어로 정수리에 (올리브유)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기름 부음은 유대인 전통이다.
장준호 피피비스튜디오스 대표는 마이애미 플래그십 스토어는 하파크리스틴과 다양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을 함께 접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는 K 뷰티의 성지로 기획한 공간이라고 설명한다.
1호점은 LA 멜로즈 애비뉴에 있다. 1호점의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2호점을 열었다. 2호점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K 뷰티렌즈의 성장을 주도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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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K 뷰티 렌즈 브랜드인 하파 크리스틴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이 2024년 11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렸다. 개점 파티에 뷰티 크리에이터 니키타 드래건 등 유명 인사 700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을 함께 접하며 2호점은 K 뷰티의 성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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