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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에 등장한 중고거래 당근 안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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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9일 도시철도 역사에서 처음으로 부산교통공사가 지하철 주례역과 사상역에 당근 중고물품 거래를 위한 안심 존을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사상경찰서가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안심 공간을 마련했다. 

 

당근 중고거래 위한 부산 지하철 안심존

도시철도 역사에서 전국 최초로 부산이 중고거래 안심 공간을 만들었다. 지하철 주례역과 사상역 대합실에 설치된 중고거래를 위한 안신 존은 바닥에 초록색 사각형으로 가로 81cm, 세로 160 cm 크기다. 

 

지하철역 당근 안심존. kbc광주방송

 

 온라인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사기 등 범죄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중고거래 이용자들이 지하철 역에서 만나는 점에 착안했다. 그래서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사상경찰서의 협력을 받아 안신 좀을 마련하게 되었다. 

 

 지하철 대합실은 유동 인구가 많다. 사람들 속에서 거래자들이 안심할 수 있다. 그리고 폐쇄회로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안심 존에서 거래자들이 물건과 현금 등을 주고받는 모습이 실시간 녹화가 되어 안심하고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다.

 

 안심존에 있는 키오스크는 현장에서 물건을 확인하고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은 의심해야 한다는 등의 중고거래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시범 운영을 거쳐 도시철도역 내 중고거래 안심 존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조 이데일리)

 

중고 거래 당근 앱

온라인 당근(Daangn, 당근 마켓)은 중고 거래부터 동네 정보까지 다루는 커뮤니티 앱이다. 당근은 거래 게시글 피드, 커뮤니티, 채팅 기능을 지원한다. 당근은 중고 거래와 소상공인 홍보 등 생활정보 소프트웨어다.

 

 GPS 값을 근거로 지역 인증을 받은 사용자들끼리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다. 월간 순수 이용자가 1800만명이나 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지역 생활 앱이다.

 

 당근 앱의 시작은 2015년이다. 중고거래, 지역업체, 질문답변, 부동산, 구인구직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정보를 검색하고 게시자와 실시간으로 채팅할 수 있다. 

 

 당근의 주 수입원은 지역광고다. 소상공인들이 당근에 광고비를 내고 자신의 업체를 광고할 수 있다. 대기업 광고는 받지 않고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아 결제 수수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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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2024년 6월 29일 도시철도 역사에서 처음으로 부산교통공사가 지하철 주례역과 사상역에 당근 중고 물품 거래를 위한 안심 존을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사상경찰서가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안신 존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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