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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발달장애인 실종 1시간 내로 찾는 행복GPS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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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2017년부터 배회감지기 행복 GPS 보급 사업을 하고 있다.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지급한 기기가 3만 대를 넘었다. 이를 착용하면 실종 후 1시간 전후로 찾을 수 있다. 

 

복지부가 무상 지원하는 배회감지기 행복 GPS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은 인지기능 저하로 목적 없이 길을 배회하거나 집 주위를 헤매다가 길을 잃기 쉽다. 이렇게 실종 사건이 발생했을 때 미리 배회감지기(행복 GPS)를 착용하고 있으면 40분 이내로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https://www.mohw.go.kr/board.es?mid=a10503000000&bid=0027&list_no=1482188&act=view&

 

 보건복지부가 배회감지기를 2017년부터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배회감지기가 실종 문제의 해결의 열쇠가 되고 있다. 실종 사건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발견이 어려워진다. 행복 GPS를 이용해  1시간 내로 실종자를 찾아내는 사례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232건에 달한다.

 

 2024년 7월 8일 복지부가 2017년부터 지급한 배회감지기가 3만 1871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세부적으로는 치매환자 2천3421대, 발대장애인 8450대이다. 

 

배회감지기. thesegye.com

 

 복지부의 배회감지기는 실시간 GPS가 아니라 30분마다 위치가 갱신된다. 실시간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무상 보급 후 월 사용료 내는 손목시계 형태의 행복 GPS

복지부가 지급하는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라서 항상 몸에 소지하고 다닐 수 있다. 이용자의 착용여부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기능,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활동량, 낙상 감지 등을 알려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배회감지기 도입 전과 비교해 치매 환자의 평균 발견 소요시간이 12시간에서 40분으로 줄었고 발달장애인의 경우는 76시간에서 1시간 10분으로 단축되었다. 실종자를 찾는 골든타임을 행복 GPS가 확보한 셈이다.

 

 기업들이 복지부 배회감지기를 지원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17년부터 무상지원에 참여했고 2023년 2871대, 2024년 4590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년 동안 월 사용료도 무상지원한다. 2022년에 지원한 기기에 대해서는 무상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복지부 외에도 건강보험공단, 검찰청,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에서도 배회감지기를 지급한다. 각 기관에 신청하면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회감지기는 개인적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실시간 GPS인지 확인해야 한다.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SK의 스마트지킴이2는 28만원 선이다. 시중에는 2만 ~ 3만 원대 저가 제품부터 수십만 원에 이르는 고가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참조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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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복지부는 2017년부터 배회감지기 행복 GPS 보급 사업을 하고 있다.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지급한 기기가 3만 대를 넘었다. 이를 착용하면 실종 후 1시간 전후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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