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미혼 남녀 단체 미팅 주선하는 서울시와 우리 카드
- 사회적 연대
- 2024. 10. 20.
서울시가 2024년 11월 23일 반포한강공원 새빛섬에서 미혼남녀 100명을 모아 단체 미팅을 주선하다. 서울시 거주 1999~ 1985년생 미혼남녀가 서류를 갖춰 온라인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11월 18일까지 개별통보 예정이다.
2024년 11월 서울시와 우리카드가 주선하는 미혼남녀 단체 미팅
2004년 11월 23일 서울시가 우리 카드사와 함께 단체 미팅을 개최한다고 2024년 10월 20일 밝혔다. 미팅 이름은 '설렘, in 한강'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젊은 미혼남녀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에 서울시가 100명을 선발한다.
단체 미팅 참여하고자 하는 남녀의 나이는 1999년생 ~ 1985년생에 해당되어야 하고 거주등록지는 서울이어야 한다. 미팅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직장인은 재직등명서,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프리랜서는 소득금액증명서다.
신청은 온라인(https://naver.me/F1rTna9H )으로 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8일까지 한다. 혹은 QR코드모바일 신청서 바로가기 -> 참가신청서작성 후 증명서류 함께 제출이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여성가족실 02-2133-505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서울시가 서류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성범죄 이력 조회해서 부적격자를 먼저 거른 후에 무작위 추첨한다. 이렇게 선정된 남녀 각각 50명을 서울시가 11월 18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설렘, in 한강
한강 새빛섬에서 열리는 이 단체미팅에 선정된 참가자 100명은 2024년 11월 23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한강 요트투어를 비롯해 커플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일대일 대화, 카테일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 마무리에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 ~ 3순위까지 기재하고 용지를 제출하게 된다.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한다. 연결된 커플들은 총 1천만 원 상당의 식사 상품권과 서울달 기구 탐승권 등을 제공받는다.
본 행사는 5천만원의 경비가 소요되는데 우리 카드사가 동행했다.
단체미팅 개최 취지
2023년 데이터 분석 업체 피앰아이의 조사에 의하면 미혼인 남녀 10명 중 3명은 연애를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이성과 만날 기회가 없거나 마음에 드는 사람을 아직 만나지 못해서라고 한다.
이 설문조사에서 전국 20세 69세 남녀 3천 명 중 64.6%가 연애를 하고 있지 않으며 그중 18.0%는 만날 기회가 없어서, 14.1%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지 못해서라고 응답했다.
이에 우리카드사와 서울시가 나서서 바쁜 일상과 경쟁사회 속에서 미혼남녀를 위해 단체미팅을 주선하게 되었다. 이러한 행사는 다양한 이성과 교류하고 추억을 쌓으며 새로운 인연을 찾을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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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서울시가 2024년 11월 23일 반포한강공원 새빛섬에서 미혼남녀 100명을 모아 단체 미팅을 주선하다. 서울시 거주 1999~ 1985년생 미혼남녀가 서류를 갖춰 온라인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11월 18일까지 개별통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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