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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다한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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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은 계절과 상관없이 특정 질병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땀이 난다면 다한증인지 확인해 본다. 다한증 치료에는 약 복용, 외용제 바르기, 보톡스 시술, 이온영동치료, 수술이 있다. 다한증의 62%가 10대 20대 30대의 젊은 층에서 발생한다. 

 

다한증 증세

맵고 뜨거운 음식 섭취, 운동, 더운 날에 땀이 나는 것은 정상반응이다. 땀 흘리기는 체온을 조절하고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서 꼭 필요하다. 

 

 그러나 심한 자극 없이 특정 부위에서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다한증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한증은 이마, 얼굴, 머리 등 신체 부위에 과도하게 땀이 분비되는 현상이다. 

 

다한증. eMD Medical News

 

 다한증의 62%가 10대 20대 30대의 젊은 층에서 발생한다. 다한증이라도 사람마다 증세가 나타나는 부위가 다양하다. 겨드랑이 다한증, 손바닥 다한증, 이마 다한증 등 부분 다한증이 있고 전신 다한증이 있다. 

 

 당뇨, 갑상선기능항진증, 결핵, 파킨슨병, 심뇌혈관 질환 등 질병에 의한 속발성 다한증이 있고, 신경계의 변화가 원인인 원발성 다한증이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다한증도 있다. 이런 경우는 정신적으로 긴장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심리상담, 명상이나 신경정신과 치료를 권유한다. 

 

다한증 치료

다한증에는 만능 치료약이 없다. 수술을 받아도 100% 만족은 없다. 그럼에도 다한증 증세를 완화시키는 검증받은 여러 방법이 있다. 외용제 노스엣센스 바르기, 경구약, 보톡스, 이온영동치료, 수술 방법이 있다.

 

 바르는 외용제는 다한증 원인을 치료하는 게 아니라 외부 증상인 땀이 나지 않도록 억제한다. 국소적으로 땀이 나는 경우의 치료(대처)는 해당 부위에 외용제를 바르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약제는 대부분 염화알루미늄이 널리 쓰인다. 외용제를 바른 상태를 6~ 8시간 유지해 주어야 해서 자기 전에 바르기를 권장한다. 사용자의 20%가 피부 자극을 호소한다.

 

 손발, 겨드랑이 등 땀이 많이 나는 국소 부위의 다한증은 보톡스 시술로 개선이 가능하다. 한번 주사하면 효과는 8개월 지속된다. 땀분비가 많은 곳에 보톡스를 주사하여 땀분비를 줄인다.

 

 전신 다한증에는 약(알약, 태블릿)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글리코피롤레이트라는 약물로 땀이 나는 스위치를 차단한다.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은 무스카린 수용체와 결합하는데 약물이 이를 방해해서 땀이 나지 않게 한다. 

 

 발열, 어지러움, 심장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정 질환에 의한 속발성 다한증일 경우는 의사에게 복용 약물에 대해 꼭 알려야 한다. 글리코피롤레이트 외에 제한적으로 디트로핀이라는 약물도 사용된다. 

 

 대안 치료로 이온영동치료가 있다. 물이 담긴 수조 안에 다한증이 있는 피부를 담근 후 전류를 흘려 전기자극을 준다. 부작용이 없어서 안전하다. 부작용이래야 피부 건조나 홍반이 생기는 정도다. 그러나 심장질환자나 임산부, 체내에 금속성 장치를 삽입한 사람은 하면 안 된다.

 

 한의학에서는 심리적 불안상태, 긴장과  자율신경조절실조를 다한증의 원인으로 본다. 한약, 침치료, 이온 삼투 등의 한방요법으로 신경계를 개선하는 방법을 쓴다. 

 

 수술은 가장 나중에 고려해야 하는 최후의 방법이다. 수술법은 흉부 교감신경을 절제한다. 손바닥 다한증이 심해 수술하면 나중에 얼굴이나 발 등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나는 보상성 다한증이 생긴다. (참조 후생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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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다한증은 계절과 상관없이 특정 질병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땀이 난다면 다한증인지 확인해 본다. 다한증 치료에는 약 복용, 외용제 바르기, 보톡스 시술, 이온영동치료, 수술이 있다. 다한증의 62%가 10대 20대 30대의 젊은 층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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