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딥시크 대항마로 네이버가 출시한 하이퍼클로바

반응형

2025년 2월 네이버가 딥시크의 대항마로 저비용 고성능 하이퍼클로바 X를 사내에 공개했다. 이는 하이퍼클로바 X 플래그십 모델을 업데이트한 것으로 기존 모델 대비 크기와 비용은 줄이고 성능은 더 강해졌다.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가 가능한 모델은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비용면에서 딥시크 대항마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X

네이버의 하이퍼크로버 X는 성능면에서도 손색이 없고 비용면에서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의 딥시크의 대항마 격이라 할  수 있다. 효율적인 구조로 모델을 설계해 운영 비용을 기존 모델 대비 50% 이상 절감했다. 

 

 최근 적은 비용으로 고성능의 AI 모델을 운영하는 기술이 필요해 주목받고 있다. AI를 매일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접목해야 하는 네이버 역시 2023년 8월 처음 하이퍼크로버 X를 공개한 이러한 기술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 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1245829

 

 네이버는 2024년 4월에는 기존 대비 5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복잡성이 적은 업무에서 활용이 가능한 경량 모델 '하이퍼클로바 X 대시'를 출시했다. 같은 해 8월에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하이퍼클로바X 비전 모델을 공개했다. 

 

 2025년 3월 중으로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버 X에도 해당 모델을 탑재할 예정이다.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가 가능한 음성대화 가능 모델은 2025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퍼크로버 X는 기존 모델 대배 약 40% 수준의 파라미터 수로 구성되어 크기가 작아졌다. 

 

성능면에서 딥시크 대항마 하이퍼클로바 X

크기는 작아진 반면에 하이퍼클로바X는 주요 학습 데이터인 한국어, 영어, 코딩과 수학에 대해 19개 벤치마크로 종합적인 성능을 비교한 결과는 모든 분야의 평균 점수가 기존 모델을 능가했다.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X. EBN

 

 특히 이들 중 전 세계로 통용되는 대표적인 벤치마크인 MMLW(대규모 다중과제 언어이해 평가)에서 정답률 79.6%를 기록했다. 유사한 규모의 해외 빅테크 AI 모델에 필적하는 언어이해능력이다. 

 

 멀티 모달리티 능력도 고도화됐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데이터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었던 기존 모델의 시각적 질의응답, 차트 도표이해 등 역량을 글로벌 최고 수준 모델의 성능까지 끌어올렸다. 이미지를 넘어 영상까지 이해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석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향후 추론 능력 향상, 모달리티의 확장 등 주력 모델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글로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AI 기술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https://togethergoodeffect.tistory.com/entry/2025년-오픈AI-인수-제안한-머스크

맺음말

2025년 2월 네이버가 딥시크의 대항마로 저비용 고성능 하이퍼클로바 X를 사내에 공개했다. 이는 하이퍼클로바 X 플래그십 모델을 업데이트한 것으로 기존 모델 대비 크기와 비용은 줄이고 성능은 더 강해졌다.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가 가능한 모델은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