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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폐식용유 수거함 설치로 바이오디젤 환경보호 수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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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3년 4월부터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해 환경 보호뿐 아니라 수익 창출까지 했다. 폐식용유를 하수에 버리면 물을 오염시켜서 1리터를 정화하는데 물 20만 리터가 필요하다. 폐식용유를 처리하면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디젤이 된다. 
 

제주시 폐식용유 수거함 설치해 환경보호와 수익창출

제주시는 2023년 4월부터 도내 재활용도움센터에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했다. 2024년 6월까지 총 2톤의 폐식용유가 모였고 제주시는 전량 판매해서 250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폐식용유 수거함. 제주의 소리

 
 폐식용유 수검함 덕분에 제주 도민들은 식용유를 사용하고 남은 찌꺼기 처리가 편하게 됐고 제주시는 세외수입까지 생긴 것이다. 환경보호 효과도 톡톡하다. 폐식용유를 그대로  주방 싱크대에 버리면 물을 오염시켜서 정화하는 데 1리터당 20만 리터의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폐식용유도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다. 폐식용유로 신재생 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을 만든다. 제주시 생활환경과의 부기철 과장은 폐식용유도 재활용 인식이 아직 미흡하다며 폐식용유 분리배출 동참을 당부했다. 
 

폐식용유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바이오디젤 자원

일부 아파트나 음식점에서 폐식용유를 따로 모아 배출하고 있지만 참여하는 곳은 적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나섰다. 양주시도 폐식용유 수거를 하고 있다. 부산시는 9개 주민센터에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했다. 제주도에 앞서 성남시는 2018년부터 폐식용유를 모으기 시작했다.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라는 말이 있다. 고철, 페트병, 캔을 모으면 자원이듯이 폐식용유도 그렇다. 폐식용유로 만든 빨래비누는 때가 잘 빠진다. 이보다 더 진보한 폐식용유 처리업체가 있다. 폐식용유를 모아 처리업체에 보내면 바이오디젤로 재탄생한다. 
 
 바이오디젤은 식물성 기름이나 동물성 기름을 메탄올과 반응시켜 생산하는 친환경 수송연료다. 바이오디젤은 석유 기반의 경유 대체물이며 경유와 혼합해서 사용된다.
 
 바이오디젤 덕분에 석유를 덜 사용하게 된다. 경유에는 바이오디젤이 일정량 섞여 있다. 폐식용유를 모아 처리하면 환경도 지키고 에너지 자원도 생산하게 된다. 
 
 사회적 기업 (주)환경개발(031-777-8689)은 성남시에 있는 폐기물 위탁용역업체다. 성남시 야탑3동, 정자2동, 서현 1동에서 폐식용유를 포함한 여러 생활 폐기물을 수집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은 지역 사회 이웃을 돕는 일을 한다. 환경개발의 김동욱 대표는 폐식용유를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을 100%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폐식용유 모으기를 생활화하면 사회환원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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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제주시는 2023년 4월부터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해 환경 보호뿐 아니라 수익 창출까지 했다. 폐식용유를 하수에 버리면 물을 오염시켜서 1리터를 정화하는데 물 20만 리터가 필요하다. 폐식용유를 처리하면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디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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