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짜 LED 전등은 선전과는 달리 수명이 10년이 아니고 2년 정도다. 전문기사가 통째로 교체해야 해서 거실 전등은 교체 비용이 60만 원 들고 재활용도 안되어 대형 종량제 봉투가 필요하다. 애당초 이런 제품을 사지 말고 LED 기판으로 나오는 모듈식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통짜 교체 LED 천장 전등은 일반쓰레기천장에 통째로 붙이는 LED 전등은 수명이 짧고 교체도 힘들고 비용 많이 들고 재활용도 안된다. 형광등은 쉽게 교체가 가능하나 천장 LED 전등은 전문기사를 불러 출장비와 수리비를 지불해야 한다. 통짜 일체형 LED 전등에는 평판형, 십자형, 원합형이 있다. 교체 후 전문기사가 수거해 가지도 않아서 대형 쓰레기봉투를 직접 사서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한해에 버려지는 LED 전등 폐기물은 2..
보건복지부는 2024년 4월 29일부터 국민건강보험을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과 요추추간판탈출증 한약에 적용한다. 이러한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해당질환을 치료하는 액상 형태의 첩약만 해당되며 혜택을 받으려면 복지부가 선정한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가면 된다. 건강보험 적용하는 첩약 한약 6가지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2024년 4월 29일 국민건강보험을 적용하는 한약이 3가지 늘어 6가지가 되었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분야는 알레르기비염, 가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다.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1단계는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등 3가지였다. 이번 2단계에는 비염,..
2024년 4월 25일 헌법재판소는 형제자매가 고인의 유류분을 받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으며 패륜 행위를 한 자식에까지 고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상속분을 보장하는 유류분 제도는 헌법불합치라는 판단을 만장일치로 내렸다. 입법 개선 시한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2024년 헌법재판소는 패륜자식 유류분 헌법불합치 판단헌제는 피상속인(고인)을 장기간 유기하거나 정신적 ・신체적으로 학대하는 등 패륜적인 행위를 일삼은 상속인의 유류분을 인정하는 것은 일반 국민의 법 감정과 상식에 반한다고 말했다. 헌재는 유류분 상실 사유를 별도로 규정하지 아니한 민법 제1112조 제1호 2호 3호에 대해 규정은 불합리하다고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보완제도를 두지 않은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취지다. 202..
저염식은 심장질환과 고혈압이 이미 생긴 상태에서는 맞지 않다. 나트륨 섭취량을 급격하게 줄이면 체액량이 조절되어 않아 혈액흐름이 감소해 심장질환이 악화된다. 혈액 흐름을 높이려고 심장이 펌프질을 강하게 하면 혈관벽에 압력이 가해져 고혈압이 심해진다. 적정 나트륨 농도가 필요한 심장질환과 고혈압짜게 먹는 식습관은 좋지 않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암, 만성신부전 등 질병 위험을 높이고 체내 칼슘을 소모시켜 골다공증을 발생시킨다. 그러나 저염식이 누구에게나 좋지는 않다. 이미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생긴 경우는 나트륨 부족이 병을 악화시킨다. 나트륨의 필요한 역할 때문이다. 나트륨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액량을 조절하는 데 꼭 필요하다.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극단적인 ..
그간 합성 다이아몬드는 고온 고압 조건에서만 합성됐다. 이 패러다임을 깨고 2024년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이 원천기술로 대기압인 1 기압에서 인공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냈다. 대기압 합성 다이아몬드 원천기술은 반도체와 기계 산업 등 주요 산업에 바로 접목할 수 있다. 최초의 대기압 합성 다이아몬드지금까지 인공(합성) 다이아몬드는 섭씨 1300도 ~1600도 고온과 대기압(1 기압)의 5만 배~ 6만 배의 조건에서 만들어졌다. 고온 고압에서 다이아몬드를 합성하는 기술을 보유한 국가는 몇 개국 정도다. 2024년 4월 한국의 기초과학연구원(IBS)의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이 세계 최초로 대기압에서 다이아몬드를 합성해 냈다. 연구단이 만든 합성 다이아몬드는 기존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Lab grown)..
환경분야 스타트업 리플라 창시자 서동은은 2017년 고등학생 때 폐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미생물을 발견했다. 울산과학기술원에 입학해 학생 신분으로 리플라를 차렸고 상용화에 몰두해서 8년 걸려 2023년 해냈으며 2024년 국내외에서 제품 공급 계약 단계에 있다. 8년 걸린 리플라의 폐플라스틱 분해하는 미생물 상용화플라스틱 공해를 해결하는 기업 리플라의 설립자 서동은은 고등학생 때 플라스틱을 먹는 미생물을 발견했다. 그는 이 미생물 A균으로 전국과학탐구대회에서 실험에 성공에 특허를 받았다. 울산과학기술원 UNIST에 입학해 학생 신분으로 스타트업 리플라(Repla)를 설립하고 상용화에 몰두했다. 회사명 리플라는 Re(다시)와 Plastic의 합성어로 플라스틱을 다시 사용하자는 의미다. 결국 8년 ..
2024년 4월 한국과학기술원 KIST가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저장 능력을 33배 높이고 강도까지 높인 웨어러블 기기용 탄소나노튜브 섬유를 개발했다. 습식방사 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서 생산비용이 낮고 대량생산에 유리하다. 에너지 저장 가능하고 웨어러블 기기에 사용되는 탄소나노튜브 섬유한국이 보유한 탄소나노튜브 섬유 원천 기술은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크지 않아 경쟁력 있는 분야다. 인류가 개발한 신소재 중에 가장 강도가 높아서 철강보다 수십 배 강도가 높고 전기와 열 전도율은 구리와 다이아몬드와 동일하다. 가볍기는 알루미늄의 절반이다. 탄소나노튜브(CNT)는 탄소만으로 이뤄진 탄소 동소체이고 튜브(원통형) 형태의 육각형 벌집모양의 미세한 나노 구조다. 나노미터는 10억 분의 1로 머리카락의 10만 분의..
빅테크 구글, 애플, MS, 테슬라는 제품의 취약점을 미리 알아내 보안을 강화하고 비용을 줄이려고 글로벌 사이버 보안 대회인 폰투온에서 제품을 해킹한 해커에게 해당 제품과 수억 원의 상금까지 준다. 삼성전자도 폰투온에 갤럭시 S23을 걸고 참여한 적 있다. 해커 참여하는 글로벌 보안 대회 폰투온폰투온(Pwn2Own)은 해커가 참여하는 글보벌 보안 대회이다. 주최는 미국의 3Com TippingPoint가 한다. 2010년 3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처음 개최되었고 대회 첫날 구글이 크롬을 첫 번째로 해킹한 해커에게 2만 달러의 상금과 크롬북을 제시했다. 폰투온 대회에는 해킹 대상에 따라 OS부문, 웹 브라우저 부문, 스마트폰 부문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IT업계 특성상 매년 ..
스포츠 전문 회사 카카오 VX가 2024년 4월에 새로운 스크린 골프 시스템인 프렌즈 스크린 퀀텀을 출시했다. 스윙 발판의 9개의 축과 소프트웨어로 3D 입체 언듈레이션을 구현해서 타 스크린 골프장보다 월등하게 다양한 1만 9천 종류의 필드 지형을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 VX 프렌즈 스크린 Q의 기술 특허 출원2024년 카카오 VX가 새로운 스크린 골프장 시스템인 프렌즈 스크린 Q(퀀텀)을 출시했다. 프렌즈 스크린 T2를 선보인 이래 6년 만이다. 실제 골프장 필드에 가장 근접한 느낌을 주기 위해 실제 골프장의 필드에 있는 1만 9천 개 이상의 지형을 표현했다. 모션 스윙 플레이트(발판)가 기존의 평평한 스윙 발판을 대신해 최신식 스크린 골프장에 확대 보급되고 있다. 골프장의 다양한 지형을..
2024년 지금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다. 한국은 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이후로 38개 회원국 중에서 결핵 발생률 부동의 1위, 결핵 사망률 3위를 하고 있다. 한국인 3명 중 1명이 결핵균 보균자다. 한국의 결핵 완치율은 80%다. 2024년 여전히 한국은 결핵 후진국결핵은 결핵균이 감염시키는 전염성 질환이다. 결핵 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면 침방울이 공기 중에 튀어 침방울 속에 있던 결핵균이 다른 사람의 코와 입으로 들어가 폐까지 도달해 감염된다. 2024년 지금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다. 결핵균은 1982년에 발견되었고 이를 기념해 세계보건기구는 4월 24일을 세계 결핵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