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ASM 투자 유치한 김동연 경기도 지사

2024년 10월 돈 버는 도지사 김동연이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ASM으로부터 3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뤄냈다. ASM은 2030년까지 경기도에 3조 원을 투자해 경기도 내 반도체 기업이 생산한 부품 구매를 하고 도내 대학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ASM의 투자 유치한 김동연 도지사

김동연 도지사가 네덜란드 현지 시각 2024년 10월 오전에 알메르 ASM 본사 회의실에서 경기도 ・ 화성시 ・ ASM 상생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김동연 지사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ASM의 히쳄 엠사드 대표와 폴 베르하겐 재무총괄이사가 참석했다. 

 

 ASM은 반도체의 핵심공정인 증착 장비 생산 부문에서 세계 1위 기업이다. ASM이 경기도 내 기업으로부터 구매하기로 한 것은 세계 1위 증착장비를 만드는데 필요한 부품이다. 

 

 경기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ASM은 경기도에 2027년까지 1조 5천억원, 2030년까지 1조 5천억 원 등 총 3조 원 규모의 투자를 한다. 

 

 이와 함께 협약에는 도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내용도 포함됐다. ASM은 경기도민과 경기도 소재 대학교 졸업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소재 대학과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반도체 인력 양성과 청년 교육 프로그램에 역점을 두고 있고 있는데 이점이 협약에 명기되어 있어 감사를 표했고 30년 동안 이어온 ASM의 파트너십에도 감사했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ASM 투자와 비즈니스에 최대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한국 모든 경제 산업의 중심인 경기도가 ASM의 경기도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히쳄 엠사트 대표는 오늘은 ASM이 한국 사업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특별한 날이고 이 협약이 미래 파트너십을 이어나가는 데 뿐 아니라 한국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ASM은 연구와 혁신의 선봉에 서 왔고 자사의 기술과 장비가 AI ・ 5G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디지털 세상 연결 기술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히쳄 엠사트 대표는 ASM이 가진 앞선 기술력은 한국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최적이고 경기도의 반도체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경기도가 반도체 중심이 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돈 버는 도지사의 화성 동탄 ASM 제2 혁신제조센터

화성에는 3천 개의 반도체 업체가 있고 8만 1천 명이 반도체 관련 일을 하고 있다. ASM 제2 혁신제조센터가 화성시 동탄에 건축 중이고 2025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정명근 화성 시장은 화성의 반도체 회사들과 ASM이 상생협력 해서 공동 발전하길 바란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01_0002942432

 

 ASM과의 이번 협약은 전날 세계 1위 노광 장비 기업인 ASML에서 투자협력 확대를 약속받은 데 이어 ASM과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성과를 거뒀다는 데 의미가 있다. 

 

ASM 엠사트 대표, 김동연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경기도 도지사 김동연은 반도체 외교로 돈 버는 도지사를 표방하며 애써왔다. 김동연 도지사는 취임 이후 2015년부터 ASM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력을 이어왔다. 

 

 1957년 충북 음성에서 출생한 김동연 도지사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덕수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은행원으로 일하며 입법고시와 행정고시에 합격한 경제관료다. 국무조정실장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아주대 총장을 거쳐 경기도 도지사에 선출됐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https://togethergoodeffect.tistory.com/entry/단백질-구조-예측하고-설계한-AI-인공지능-연구자들-노벨-화학상-수상

맺음말

2024년 10월 돈 버는 도지사 김동연이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ASM으로부터 3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뤄냈다. ASM은 2030년까지 경기도에 3조 원을 투자해 경기도 내 반도체 기업이 생산한 부품 구매를 하고 도내 대학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