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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자동 진화하는 무인 이동 소화기 개발한 전주대 김동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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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의 김동현 교수가 전기차 화재를 즉각 감지하고 자동으로 진압하는 무인진화 장치를 발명하고 2024년 7월 실리콘밸리 국제발명대회에서 수상했다. 

 

소방안전공학 김동현 교수의 전기차 화재 무인 소화기

2024년 사람이 현장에 가지 않아도 전기자동차 화재 난 지역에 출동해서 화재를 진압하는 자동 소화체계가 개발되었다.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김동현 교수가 개발했다.

 

실리콘밸리 국제발명대회 김동현 교수. 전민일보

 

 김교수는 2024년 7월 미국 실리콘벨리 국제발명대회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조기 감지와 자동 소화장치 2건을 출시해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2건 모두 특허 출원했다.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627

 

 소방관 진입이 어려운 지하주차장에서 큰 효과가 예상된다. 화재가 난 전기자동차에 도달하는데 1분도 안 걸린다. 장치를 펼치고 차량을 덮고 물을 공급하기까지 2분 이내로 최소화할 수 있다.

 

 사람이 현장에 가지 않아도 무인으로 전기자동차 화재가 난 지역에 보내서,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에 먼저 차량 화재를 제어할 수 있다. 장치가 작동하는 시뮬레이션 영상을 보면 지하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하자 주차장 바닥에 설치된 센서가 화재를 감지한다. 

 

 곧바로 화재 자동차의 위치 정보가 주차장 한쪽에 있는 무인 소화장치에 통보된다. 그러면 무인소화체계 장치가 불이 난 곳으로 자동 이동한다.

 

 장치가 펼쳐지며 불이 난 자동차의 양 옆과 윗부분을 덮어 씌우고 동시에 자동차 아래로 소화 장치가 들어가 차체 하부에 있는 배터리 부위에 소화액을 살포한다. 

 

 전기차의 배터리는 차체의 하단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화재 센서를 바닥에 설치하면 감지가 빠르고 화재 현장에서 곧바로 대응이 이뤄져서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이전에 초기 진화가 가능하다.

 

발명왕 김동현 교수

김동현 교수는 문화재 방재 연구소의 소장이자 발명가다.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에서 열역학, 화재 역학, 전기기계 및 소방전기, 약제화학, 산업안전과 재난방재를 강의한다. 2020년 9월 가상현실 소방대원 훈련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훈련 평가하는 시스템과 훈련공간을 구축한 바 있다

 

 김동현 교수는 앞서 2017년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대회에서 금상과 조직위원장상을 수상했고 2019년에 제47회 스위스 제네바국제발명대화에서 2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폴란드 발명진흥협회장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그의 벌룬 드론을 통한 무선통신 지원 시스템은 인프라가 지원되지 않는 재난현장이나 통신서비스 음영지역에 저고도 공중에서 30km 권역의 4G/ 5G 이동형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UN의 저개발국가 지원 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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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와 소방관계자는 위의 이동 소화장치가 화염에 견딜 수 있도록 난연성을 철저히 확보하고 지하주차장의 2중 주차 문제를 해결해 이동로를 확보하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반응했다. 

 

 개발과 수상은 시작이다. 상용화해서 시장에 제품으로 출시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 자동 소화장치의 가격과 설치비가 현실적으로 책정되어야 전기차 소유자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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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전기차 화재 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의 김동현 교수가 전기차 화재를 즉각 감지하고 자동으로 진압하는 무인진화 장치를 발명하고 2024년 7월 미국 국제발명대회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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