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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2030 고혈압 뇌졸중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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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의 흡연, 비만과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경동맥 손상과 특정질환이 젊은 뇌졸중의 원인이다. 20대 30대에 고혈압을 방치하면 젊은 뇌졸중과 돌연사를 부른다. 두 팔 올렸을 때 한쪽이 내려가면 뇌졸중 초기 증상이다. 뇌졸중은 더 이상 노인병이 아니다.

 

흡연 비만 젊은 층 2030 고혈압 뇌졸중 증가 추세

20 ~ 30대 젊은 나이에도 고혈압이 생길 수 있다. 십대에도 고혈압이 생긴다. 흡연과 비만으로 젊은 층에 고혈압이 흔해짐에 따라 뇌심혈관질환이 증가 추세이다. 뇌졸중은 뇌출혈과 뇌경색을 아우른다.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이고 뇌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다. 

 

뇌졸중. talk to a doctor app

 

 고혈압은 돌연사를 부른다. 고혈압을 방치하면 젊은 뇌졸중이 찾아온다. 두 팔 올렸을 때 한쪽이 내려가면 뇌졸중 초기 증상이다. 뇌졸중은 더이상 노인병이 아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의 배희준 교수는 젊은 고혈압의 절반은 흡연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한국의 전체 뇌졸중 환자의 15%는 55세 미만이다. 45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뇌졸중을 젊은 뇌졸중이라 한다.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뇌졸중은 원인이 나이,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으로 비교적 명확하다. 뇌졸중은 55세가 넘어가면 10년마다 발병 위험이 2배씩 높아진다.

 

 그러나 젊은 뇌졸중은 연령과 연관성이 적으며 숨어있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젊은 뇌졸중의 명확한 원인을 찾아내야 또 다른 질병을 막는다. 뇌졸중은 원인에 따라 예방과 재발 방지 치료가 매우 달라지는 질병이기 때문이다.

 

 혈관 상태가 나쁜 20대 30대가 흔해졌다. 30대 남성 2명 중 1명은 비만이다. 비만, 마른 비만과 고지질증은 고혈압을 부른다. 비만해도 골격이 크고 근육이 많은 경우는 고혈압에 걸리지 않는다. 흡연자는 혈관 상태가 나빠진다. 

 

 20대 30대는 본인이 혈관 건강이 나쁜 줄도 모르고 안다고 해도 관리에 소홀한 경향이 있다. 당장은 큰 불편함이 없어서 문제 삼지 않기 때문이다. 30대 고혈압 환자 4명 중 3명은 본인이 고혈압이 있는지 조차 인지하지 못한다. 

 

 고지질증 치료율은 30대 남녀 모두 10%대에 머물고 있다. 35세에 고혈압을 방치하면 45세에 뇌졸중으로 쓰러질 수 있다. 고혈압을 5년 앓으면 혈관이 변하고 10년 지나면 뇌졸중 심근경색으로 발전한다. 

 

스포츠 활동시 경동맥이 찢어져 생기는 젊은 뇌졸중 

 스포츠  ・ 레저 인구 증가로 인한 생활양식의 변화도 젊은 뇌졸중의 원인과 관련 있다. 마사지를 격하게 받아도 경동맥이 찢어진다. 목과 머리가 급격하게 움직여지는 활동이나 목을 과도하게 비틀거나 당기는 동작을 하면 뇌졸중에 걸리기 쉽다.

 

 목을 지나는 경동맥 벽이 충격으로 찢어져(= 경동맥 박리) 혈전이 떨어져 나와 뇌혈관을 막기 때문이다. 경동맥은 심장에서 뇌로 향하는 혈액의 80%가 지나가는 통로다.

 

 경동백 박리는 45세 미만 뇌종중의 10 ~ 25%를 차지한다. 미국 해병대 기술 중에 적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아 목을 비틀어 즉사시키는 방법이 있다. 단시간에 경동맥이 완전히 찢어지면 즉사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9792#home

 

 젊은 뇌졸중의 원인으로 스포츠 손상과 관련된 혈관 박리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처음에는 목 통증이 있어서 잘 모르다가 나중에 팔다리 마비가 온다. 경동맥 박리는 다행히 초기 관리만 잘하면 재발 방지를 위한 평생 치료는 필요 없다. 

 

특정 질환으로 인한 젊은 뇌졸중

젊은 뇌졸중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감춰져 있는 병이 있다. 고혈압은 뇌졸중의 잘 알려진 위험 요소다. 고혈압 말고도 특정 질병들이 젊은 뇌졸중을 일으킨다. 편두통, 혈액 응고 장애, 신부전, 자가면역질환이 있으면 뇌졸중 위협이 증가한다. 

 

 편두통은 두통이 일어나기 전 시야 일부분이 흐릿해지고 주변이 반짝거리는 조짐 증상이 온다. 조짐이 발생할 때 혈관이 수축하거나 확장하면서 혈류 변동이 심하게 생긴다.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는 심각한 전신 염증을 일으켜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 젊은 뇌졸중에서는 혈액이 과응고하는 원인을 찾고, 선천성 심장병 등 질병과 연관성이 있는지 식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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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젊은 층의 흡연, 비만과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경동맥 손상과 특정질환이 젊은 뇌졸중의 원인이다. 20대 30대에 고혈압을 방치하면 젊은 뇌졸중과 돌연사를 부른다. 두 팔 올렸을 때 한쪽이 내려가면 뇌졸중 초기 증상이다. 뇌졸중은 더 이상 노인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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