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만에 밝혀진 남성 여성 생식기계 자극 원리는 저주파 진동이 크라우스 소체 활성화
- 사회적 연대
- 2024. 6. 23.
음경과 음핵에서 클라우스 소체가 처음 발견된 후 150년 만인 2024년 미국 하버드의대 신경생물학과 연구팀이 크라우스 소체가 성관계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밝혀냈다. 크라우스 소체는 저주파 40 ~ 80 헤르츠에 반응해 활성화된다.
150년 만에 밝혀진 남성 여성 생식기계 자극 원리
크라우스 소체(Krauss corpuscle)는 남녀 생식기 피부 아래에 있는 공모양의 감각기관이다. 150년 전에 처음 존재를 확인했으나 어떻게 성관계에 관여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4년 자극 원리가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하버드의대 신경생물학과 데이비드 긴티 교수는 사람들이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꺼려해서 연구 진행이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다양한 기계적 전기적 자극으로 수컷과 암컷 쥐의 크라우스 소체를 활성화했다. 크라우스 소체는 저주파 진동인 40 ~ 80 헤르츠(Hz) 반응해 활성화되었다.
남녀가 성적으로 흥분하면 생식기의 크라우스 소체가 활성화된다. 크라우스 소체를 제거하면 성적인 흥분이 발생하지 않는다.
저주파 진동을 이용한 성인용품
이 저주파 진동 범위는 성인용품점에서 파는 기구와 같다. 과학자들이 원리를 규명하기 전에 이미 사람들은 이 주파수 범위가 크라우스 소체를 자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것이다.
연구팀은 마취 상태의 쥐에서 크라우스 소체를 활성화하자 수컷의 발기와 암컷의 질 수축이 일어났다. 반면에 유전자가 조작되어 크라우스 소체가 없는 쥐는 짝짓기를 하지 못했다.
이는 생식기의 크라우드 소체가 성관계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무엇보다 크라우스 소체는 저주파 진동인 40 ~ 80 Hz에 반응해 활성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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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음경과 음핵에서 클라우스 소체가 처음 발견된 후 150년 만인 2024년 미국 하버드의대 신경생물학과 연구팀이 크라우스 소체가 성관계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밝혀냈다. 크라우스 소체는 저주파 40 ~ 80 헤르츠에 반응해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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