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고층 수직 이동하는 바퀴 달린 친환경 스마트 간이 화장실
- 사회적 연대
- 2024. 7. 18.
비알테크놀로지가 고층 공사현장 어느 층에든 설치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간이 화장실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바퀴가 달려있어 현장 곳곳 높은 층에도 엘리베이터로 쉽게 이동시켜 5분 만에 설치가 가능하다.
고층에도 설치 용이한 바퀴 달린 친환경 간이 화장실
아파트 등 고층건물 공사현장은 층마다 인부들의 화장실이 부족해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인분사태까지 발생한다. 공사가 진척되면서 건물이 점차 높아지는데도 지상부에 설치된 간이 화장실을 고층으로 옮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수십 층으로 이루어진 고층건물 건축현장에서는 간이 화장실의 수직 이동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층별로 충분한 수량의 화장실을 설치할 수 없다.
그러던 중 이 문제가 일거에 해결가능하다. 2024년 7월 비알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수직 이동성을 강화해 고층 공사 현장의 높은 층에도 설치 가능한 친환경 간이 스마트 화장실 '무브' 덕분이다.
무브는 바퀴와 고정장치가 있어서 공사 중인 건물 높이가 올라감에 따라 공사장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꼭대기 층까지 손쉽게 옮겨 설치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가 크기가 작은 공사현장까지 고려해 제품의 높이와 부피를 반으로 줄인 비알 스마트화장실 콤팩트도 개발했다.
친환경 초절전 초절수 간이 스마트 화장실 무브
분뇨 처리는 밸브 배관을 통해 이동형 저장통에 옮겨 처리가 가능하다. 관리와 청소도 간단해 공사기간 내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거품형 포세식 간이 화장실과 달리 환경과 위생을 모두 만족시킨다. 분료가 보이지 않고 역류방지 기능까지 있어서 악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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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전 초절수 에너지 절약시스템이 적용되어 전기와 수도 연결이 필요 없다. 전기와 수도 등 필수 기반시설이 미처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도 설치할 수 있다. 스마트화장실 무브의 1회 사용에 필요한 물은 종이컵의 3분의 2 정도면 충분하다.
파손과 잔고장이 없고 에너지 절약형이라 관리자나 사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무엇보다 고층건물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화장실 부족이다. 무브는 건물높이와 관계없이 어느 층에도 이동 및 설치가 용이해 현장의 만족도가 크게 개선되었다.
현장마다 평균 172명의 노동자가 투여되는 데 비해 화장실 개수는 평균 2.5개이다. 이 마저 지사에 있다. 고층건물 건축 현장 근로자들이 지상에 설치된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평균 30분 이상 시간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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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비알테크놀로지가 고층 공사현장 어느 층에든 설치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간이 화장실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바퀴가 달려있어 현장 곳곳 높은 층에도 엘리베이터로 쉽게 이동시켜 5분 만에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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