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전역 후 2024년 6월 13일 아미와 공식 일정 예고

방탄소년단(BTS)의 일곱 멤버 전원이 군복무 중이다. 가장 먼저 현역 입대한 진이 2024년 6월 12일에 전역한다. 전역 다음날이자 BTS 데뷔 11주년이 되는 날인 6월 13일에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미 팬들을 만나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한다고 예고했다. 

 

BTS 진 전역 후 2024년 6월 13일 공식 일정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가장 먼저 2022년 12월 현역 입대했고 가장 먼저 전역한다. 2024년 6월 12일 전역하는 진은 바로 다음 날 진은 아미 팬들과 소통하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한다. 6월 13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1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2024 페스타(Festa) 1부에서 진은 1천 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 회를 진행한다.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이름은 아미다. 2부에서는 아미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BTS 진. 인디뉴스

 

 진은 방탄의 찐팬(팬덤)인 아미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진은 전역을 신고한 뒤 활동과 관련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진이 먼저 육군 현역입대한 지 9개월 만에 그다음으로 제이홉도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제이홉은 2024년 10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제이홉은 최근 육군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군 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슈가는 무릎인대 부상으로 사회복무원으로 근무 중이다. RM, 뷔, 지민, 정국도 차례로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며 2025년 6월 일제히 전역할 예정이다. 

 

 멤버들이 이렇게 모두 전역하면 약 2년 6개월간의 BTS의 공백기가 끝나고 완전체로 2026년 6월 활동을 재개한다. 방탄의 완전체 귀환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전원 군복무 중인 BTS의 솔로 앨범과 실황 영화

방탄은 그룹 활동 공백기 동안에도 저마다 솔로 음반을 발매해 한편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팀활동에서 다 드러내지 못했던 멤버 개개인의 음악성과 개성을 보여줬다. 

 

 제이홉과 RM은 솔로 앨범을 두 차례 냈다. 제이홉의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과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나란히 미국 빌보드 메일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기록했다. 정국의 솔로 앨범은 영미 차트를 석권했고 지민 뷔 슈가도 좋은 순위를 기록했다. 

 

 멤버들은 음반 활동 이외에도 팝업 스토어, 공연 실황 영화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슈가의 솔로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어거스트 D투어 D데이 더 무비'는 전 세계에서 141억 원을 벌어들이면 흥행했다. 

 

2025년 BTS 완전체 복귀 위한 자연스러운 행보

솔로앨범 발매 활동과 실황 영화 흥행은 방탄 멤버 개개인에게 아트스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도 되는 동시에 전역 후 완전체 팀으로 자연스럽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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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은 2024년 5월 25일 팀 공식 유튜브를 시작했다.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서 RM은 멤버 지민과 대화를 나누던 중 멤버들이 모두 전역해 돌아왔을 때 서로 다른 환경을 경험한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닛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군복무를 계기로 이제는 멤버들 개개인의 위상이 높아졌다. 전역 후에도 군복무 공백기 동안의 개인적 성취를 발전시키는 것은 매우 유의미하다. 팀으로서 방탄 음반을 내고 투어를 하는 등 필요할 때 완전체로 모이는 한편 개별적인 활동의 중요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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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방탄소년단(BTS)의 일곱 멤버 전원이 군복무 중이다. 가장 먼저 현역 입대한 진이 2024년 6월 12일에 전역한다. 전역 다음날이자 BTS 데뷔 11주년이 되는 날인 6월 13일에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미 팬들을 만나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한다고 예고했다.